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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SSoLEE !!/01 Juniel

141008 주니엘 - 달콤커피 베란다 라이브 (부산 광안리비치점)




141008 달콤커피 베란다 라이브 (부산 광안리비치점)

Juniel~






1. 일라 일라~



http://youtu.be/e0f2B0LpasI






2. 달~



http://youtu.be/hIdjp_UzX3Y






3. lost stars~

http://youtu.be/96r0FBVA9fs








4.Please~

http://youtu.be/OsvZ_EkbviU
 







5. 연애하나봐~



http://youtu.be/q9ZS6Mx0Yyc







6. (앵콜~) Everlasting Sunset~



http://youtu.be/gubKoNaPv0A








7. 토크.1 (Q&A) 

http://youtu.be/8YreoQWT8oY








8. 토크.2 ( 노래 사이의 자투리 멘트 모음~)



http://youtu.be/_NFqwDk5jC0












심야버스를 타고 새벽에 도착했던 부산
그리고 몇년전까지 십년을 넘게 살았기에
나에겐 고향 같은 그리움을 주는 곳,  광안리~


목적지였던 달콤커피는
광안리 해변에서 오래도록 자리한 비치비키니의 2층 한켠에 있었다

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변해버린
비치비키니의 풍경은 조금은 낯설었다.

아무도 없던 새벽 바다

잠든 달콤커피 앞을 서성이다~

근처 24시간 식당에서 밥을 먹고

새벽 바다를 한참이고 바라보며 걷다가

이윽고 개점을 기다리던 1인을 발견하고서야...

그날 10시까지의 기다림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.


기다리는 동안 만날 수 있었던 광안리 바다의 일출

물론 사진은 해가 광안대교까지 떠오른 후의 풍경이긴 하지만~

오랜만에 보았던 일출의 풍경은 참 아름다웠고

왠지 모르게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.







조금은 지루했고

조금은 모기가 성가시기도 했던 기다림이 끝나고~

번호표를 받고서 달콤커피에서 휴식을 취하다가

달콤커피에서 바라본 광안리 바닷가의 풍경~








저녁이 되어 다시 찾은 달콤커피~

그리고 귀엽고 예쁜 주니엘 양의 라이브~










광안대교와 파도소리를 뒤에 뒤고
주니엘 양과 함께한 
두번째 베란다 라이브는 
한 폭의 그림같았고
그어떤 커피보다 향기로웠다.
 









그리고 뜻밖의 이벤트와 함께
내게 남겨진 셀카 한 장~

손이 너무 떨렸는지
사진의 흔들림이 심해서
보정을 해도 소용없긴 했지만




한 여름밤의 꿀과 같은 기억으로 내게 자리하게 되었다.






~('ㅅ')//